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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커룸에서] 우리카드 김상우 감독 “한성정 발목 많이 안 좋다”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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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7 (일) 13:45

                           

[라커룸에서] 우리카드 김상우 감독 “한성정 발목 많이 안 좋다”



 



[더스파이크=천안/최원영 기자우리카드가 17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현대캐피탈과 원정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둔 김상우 감독은 미들블로커 구도현윙스파이커 나경복과 신으뜸 선발 출전을 예고했다. “우선 구도현은 경기력이 완벽하진 않다우리 팀은 중앙에 약점이 있기 때문에 경기에 들어가 감각을 찾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신인 윙스파이커 한성정 상태에 대해 밝혔다. “한성정은 지난 10월 전국체전 준결승에서 발목을 다쳤는데 굉장히 안 좋다계속 재활하고 시간도 주고 있지만 쉽지 않다인대 염좌부분 파열이다발목 통증 등으로 인해 점프나 순발력이 잘 안 나온다.”



 



한성정 자리에 들어갈 신으뜸에 관해서는 경력이나 여러 가지를 봤을 때 으뜸이가 잘해줘야 하는 게 맞다그런데 연습할 때 좋지 않았다본인 리듬을 잘 못 찾았다많이 힘든 자리인데 직전 경기인 OK저축은행전에서 잘해줬으니 선발로 기용해보겠다라고 설명했다.



 



나경복 뒤를 받치고 있으나 결장 중인 최홍석 컨디션은 어떨까김 감독은 제일 어려운 질문이네요.곧 올라오겠죠라고 밝혔다.



 



우리카드는 외인 파다르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김 감독도 이를 인지하고 있었다. “파다르 외에 다른 선수들에게 공을 줬을 때 득점이 하나도 나오지 않을 때가 있다경기 초반에 과감하게 다른 선수들을 활용한 플레이로 득점을 올려야 한다항상 그 부분을 준비한다파다르 공격 점유율을 떨어트리고 국내선수들이 도와준다면 더 원활한 경기가 나올 것이다라고 답했다.



 



김 감독은 상대 현대캐피탈은 블로킹이 좋은 팀이다미들블로커 신영석 선수가 잡아주는 게 많다.우리 선수들에게 너무 의식하지 말고 가능하면 좀 더 다양하게 플레이하며 분산시켜보자고 했다라며 말을 마쳤다.



 



 



 



사진더스파이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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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대위 양의지

06 두산 2차 8라운드 59순위

2017.12.17 13:46:37

오늘은 현대승?

병장 대충놀자

2017.12.17 15:56:27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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