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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A 우완 우드, 팔꿈치 부상 이탈…10일 DL행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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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4 (화) 08:44

                           


 
[엠스플뉴스]
 
LA 에인절스 우완 블레이크 우드(32)가 부상자 명단에 오른다.
 
에인절스 구단은 4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우드가 오른쪽 팔꿈치 충돌 증후군으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오른다”고 발표했다.
 
부상 정도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팔꿈치 충돌 증후군의 사례로 볼 때 어느 정도 회복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LA 다저스 좌완 알렉스 우드는 2016시즌 같은 부상으로 약 한 달간 결장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우완 애덤 웨인라이트 역시 지난해 8월 같은 증세로 한 달간 로스터에서 제외된 바 있다.
 
우드는 2006년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77순위로 캔자스시티 로열스에 지명된 선수다. 지난 시즌 8월, 신시내티 레즈에서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에인절스로 이적했다. 올 시즌 13경기에 구원 등판해 1승 평균자책 2.31로 활약했다.
 
한편, 에인절스는 우드를 대신해 우완 에두아르도 파레데스와 저스틴 앤더슨을 로스터에 포함시켰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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