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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부터 KBL FA 시장 열린다…최진수·조성민 어디로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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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3 (월)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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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4.23 (월) 11:11

                           



[점프볼=민준구 기자] 한국농구연맹(KBL)이 자유계약선수(FA) 대상자 및 협상 일정을 발표했다.



 



 



KBL은 5월 1일부터 FA 협상을 진행한다. 올해 FA 대상자는 총 49명이며, 타 구단 영입 시 보상 규정이 적용되는 보수 30위 이내 선수는 최진수(오리온)가 유일하다. 이외 보수 순위 30위 이내 선수 중 문태종(오리온), 이현민(KCC), 전태풍(KCC), 조성민(LG)은 만 35세 이상으로 선수 보상 예외 규정에 따라 보상 적용 없이 타 구단으로 이적할 수 있다.



 



 



FA와 원 소속 구단간 계약 협상은 5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되며 협상이 결렬된 선수들은 5월 16일 FA로 공시된다. 원 소속 구단을 제외한 나머지 구단은 5월 16일부터 5월 21일까지 FA에 대한 영입 의향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복수의 구단으로부터 영입 의향서가 접수된 선수는 이적 첫해 연봉 최고액 기준으로 90% 이상의 (예)연봉 최고액 1억원 선수→9천만원부터 가능) 연봉을 제시한 구단 중 선택하여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타 구단으로부터 영입 의향서가 접수되지 않은 선수는 5월 25일부터 5월 28일까지 원 소속 구단과 재협상이 이뤄진다. 



 



 



FA 설명회는 오는 24일 오후 2시 KBL 센터 5층에서 FA 대상자와 함께 진행된다.



 



 



한편, FA 대상자 중 출전 경기(27경기) 미달에 따른 계약 연장 여부는 30일에 확정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 2018 KBL 자유계약선수 대상자 명단



 





 





 



# 사진_점프볼 DB(홍기웅 기자)



  2018-04-23   민준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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