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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 곤잘레스, 햄스트링 부상으로 DL행…달-쿠바스 콜업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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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3 (월) 07:00

                           


 
[엠스플뉴스]
 
카를로스 곤잘레스(32, 콜로라도 로키스)가 햄스트링을 다쳤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4월 23일(이하 한국시간) “콜로라도 외야수 곤잘레스가 우측 햄스트팅을 다쳐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등재 날짜는 20일로 소급 적용된다”고 보도했다.
 
또 콜로라도는 외야수 마이크 타우치만을 트리플A로 내리고, 외야수 데이비드 달과 노엘 쿠바스를 빅리그로 콜업했다. 
 
지난 12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난투극에 가담한 헤라르도 파라는 4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뒤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항소했다. 하지만 항소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 파라의 징계가 확정됐다.
 
곤잘레스가 부상, 파라가 징계로 전열에서 이탈하자 콜로라도는 달과 쿠바스를 빅리그로 콜업해 외야진 공백을 메웠다.
 
한편, 부상 전까지 곤잘레스는 올 시즌 20경기에 출전해 타율 .235 3홈런 11타점 2도루 OPS .690으로 고전했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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