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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중계] 류현진, 공 5개로 7회 마무리…7이닝 무실점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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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2 (일) 12:22

                           


 
[엠스플뉴스]
 
류현진(31, LA 다저스)이 7회에 던진 공은 단 5개였다.
 
류현진은 4월 22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과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7회]
 
7회도 깔끔한 피칭이 이어졌다. 선두타자 위터스를 초구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보냈다.
 
다음 타자 테일러도 공 2개만 던져 우익수 뜬공으로 잡았다.
 
디포를 상대로도 공 2개로 유격수 땅볼을 만든 류현진은 공 5개만으로 7회를 지웠다.
 
4회부터 삼자범퇴 이닝을 이어간 류현진은 7이닝 2피안타 3볼넷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중이다.
 
[6회]
 
6회 선두타자 하퍼에게 3구 포심 패스트볼을 던져 유격수 직선타를 기록했다.
 
다음타자 짐머맨도 같은 구종으로 유격수 땅볼을 만들어냈다.
 
류현진의 공은 힘이 넘쳤다. 시에라에게 5구 커터를 던져 헛스윙 삼진을 유도했다. 투구수는 84개
 
[5회]
 
5회 초 류현진은 선두타자 스트라스버그를 가볍게 3구 삼진 처리했다.
 
이어 터너를 빠른 공으로 2루수 뜬공을 만들었고, 켄드릭을 2구 투수 앞 땅볼로 잡아냈다.
 
류현진은 5회를 공 9개로 삼자범퇴 처리하며 투구수를 절약했다.
 
[4회]
 
3회 위기를 벗어난 류현진은 4회 기세를 올렸다.
 
첫 두 타자 위터스와 테일러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웠다.이어 윌머 디포까지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을 기록했다.
 
삼진 3개를 추가한 류현진은 이날 4회까지 삼진 6개를 수확했다.
 
[3회]
 
류현진은 3회 초 타석에 나온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를 2구 만에 투수앞 땅볼로 잡았다.
 
하지만 두 번째 타석을 맞은 터너에게 2구 우전 안타를 허용했다.
 
켄드릭에게 좌익수 뜬공을 이끌어낸 류현진은 하퍼와 짐머맨을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2사 만루에서 류현진은 유격수 땅볼로 시에라를 잡아내며 위기를 탈출했다. 투구 수는 50개로 늘어났다.
 
[2회]
 
류현진은 2회 선두타자 모이세스 시에라를 3구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6번 타자 맷 위터스에게 4구 체인지업을 던졌지만, 이날 첫 안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후속 타자 마이클 테일러를 3구 삼진, 윌머 디포를 4구 삼진으로 솎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1회]
 
선두타자 트레이 터너를 상대한 류현진은 3구 만에 3루 땅볼로 1아웃을 잡았다. 2번 타자 하위 켄드릭에게는 결정구로 커브를 던져 이날 첫 삼진을 잡아냈다.
 
리그 홈런 1위 브라이스 하퍼를 상대로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내줬다.
 
하지만 라이언 짐머맨을 초구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투구 수는 14개.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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