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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중계] 류현진, 3회 만루 위기 탈출…3이닝 무실점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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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2 (일) 11:00

                           


 
[엠스플뉴스]
 
류현진(31, LA 다저스)이 3회 만루 위기를 벗어났다.
 
류현진은 4월 22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과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3회]
 
류현진은 3회 초 타석에 나온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를 2구 만에 투수앞 땅볼로 잡았다.
 
하지만 두 번째 타석을 맞은 터너에게 2구 우전 안타를 허용했다.
 
켄드릭에게 좌익수 뜬공을 이끌어낸 류현진은 하퍼와 짐머맨을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2사 만루에서 류현진은 유격수 땅볼로 시에라를 잡아내며 위기를 탈출했다. 투구 수는 50개로 늘어났다.
 
[2회]
 
류현진은 2회 선두타자 모이세스 시에라를 3구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6번 타자 맷 위터스에게 4구 체인지업을 던졌지만, 이날 첫 안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후속 타자 마이클 테일러를 3구 삼진, 윌머 디포를 4구 삼진으로 솎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1회]
 
선두타자 트레이 터너를 상대한 류현진은 3구 만에 3루 땅볼로 1아웃을 잡았다. 2번 타자 하위 켄드릭에게는 결정구로 커브를 던져 이날 첫 삼진을 잡아냈다.
 
리그 홈런 1위 브라이스 하퍼를 상대로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내줬다.
 
하지만 라이언 짐머맨을 초구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투구 수는 14개.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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