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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CUT] "기다려라 워싱턴" 류현진, 22일 출격 준비 완료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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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1 (토) 15:44

                           


 
[엠스플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0, LA 다저스)이 워싱턴을 상대로 시즌 3승을 노린다.
 
류현진은 오는 4월 22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선발 등판을 앞두고 몸을 풀었다.
 
류현진은 최근 다저스 선발진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지난 4월 1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6이닝 3피안타 1피홈런 2실점 9탈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2승을 거뒀다. 홈런 하나를 허용했지만 탈삼진을 9개나 잡아내는 위력적인 피칭으로 상대 타선을 틀어막았다.
 


 
류현진은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와 두 번째 만남을 가진다. 지난해 9월 18일 타석에 나온 스트라스버그를 볼넷으로 출루시키며 5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이에 지난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스윙 훈련과 번트 훈련까지 꼼꼼하게 하며 타석에서의 활약도 기대하게 했다. 배트로 골프 연습을 하는 여유도 보였다.
 


 
한편, 류현진은 워싱턴을 상대로 통산 2번 선발 등판해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 3.09를 기록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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