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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헌터 펜스, 엄지손가락 염좌로 DL행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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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1 (토) 09:00

                           


 
[엠스플뉴스]
 
헌터 펜스(35,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부상 악재를 맞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4월 21일(이하 한국시간) ‘펜스가 오른 엄지손가락 염좌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펜스를 대신해 외야수 맥 윌리엄슨이 트리플A에서 콜업됐다’고 보도했다.
 
홈 개막전부터 손가락이 말썽이었다. 4월 4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서 로빈슨 카노의 타구를 처리하기 위해 다이빙을 시도하다 엄지손가락을 다쳤다. 그럼에도 끝까지 출전을 강행했지만, 결국 부상자 명단에 오르게 됐다.
 
부상 전까지 펜스는 올 시즌 타율 .172 3타점 OPS .386에 머무르며 실망감을 안겼다.
 
한편, 빅리그에 콜업된 윌리엄슨은 올 시즌 트리플A에서 타율 .487 6홈런 16타점 OPS 1.626을 기록, 괴력을 발휘했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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