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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대표팀, FIBA 월드컵 강화훈련 16인 선발… 일본과 평가전 치른다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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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0 (금) 11:22

                           



[점프볼=강현지 기자] 남자농구대표팀 강화훈련 대상자 16인이 오는 6월 일본과 평가전을 치른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0일 2019 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예선 Window-3 대비 강화훈련 대상자를 발표했다. 예비엔트리 24인 명단에서 양희종, 오세근(KGC인삼공사), 김준일, 임동섭(상무), 허일영(오리온), 안영준(SK), 송교창, 하승진(KCC) 등이 빠졌다.

 

강화훈련 참가대상 16명은 오는 5월 21일, 진천선수촌에 소집돼 6월 15일과 17일, 일본 도쿄와 센다이에서 평가전을 갖는다.

 

이들은 허재 감독의 지휘 아래 오는 5월 21일부터 약 한 달 동안 강화훈련, 평가전을 치른 뒤 최종 엔트리 12명을 선발한다. 이후 중국(6월 28일)과 홍콩(7월 1일)에서 어웨이 경기를 치르고, 곧바로 7월 3일부터 아시안게임을 대비한 훈련에 들어가게 된다.

 

최종 선발된 16인 가운데 두경민의 합류 여부가 관건. 5월 14일 상무 입대를 위해 논산 훈련소에 입소하기 때문에 합류가 힘들 가능성이 있다. 최부경 또한 챔피언결정전 시리즈를 마치고 무릎 수술을 결정했으며 김종규도 시즌종료 직후 발목 수술을 하고 재활 중이다.

 

2019 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예선 강화훈련 대상자 16인

가드_ 김선형, 최준용(SK), 박찬희(전자랜드), 허훈(KT), 두경민(DB), 이대성(현대모비스)

포워드_ 이정현(KCC), 허웅(상무), 전준범(현대모비스), 정효근(전자랜드), 최진수(오리온)

센터_ 강상재(전자랜드), 이승현(상무), 최부경(SK), 김종규(LG), 라틀리프(미정) 

 

# 사진_ 점프볼 DB



  2018-04-20   강현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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