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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등판' 오승환, 1K 포함 1이닝 무실점 호투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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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8 (수)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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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4.18 (수) 06:21

                           


 


[엠스플뉴스]


 


오승환(36,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6회 등판해 피안타 1개를 내줬으나 삼진 1개를 포함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오승환은 4월 18일(이하 한국시간) 로저스 센터에서 펼쳐진 '2018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와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 팀이 5-3로 앞선 6회 등판해


 


첫 타자 조르지 솔레르를 상대한 오승환은 안타를 허용했다. 4구 82마일 슬라이더가 공략당하며 외야 중앙으로 떨어지는 안타를 내줘 불안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두 번째 타자 체슬러 커스버스트를 4구 84마일 슬라이더로 내야 땅볼을 잡아내 아웃카운트 하나를 적립했다.


 


파울로 올란도를 상대로는 이날 첫 삼진을 잡아냈다. 7구 까지 가는 승부에서 2볼 2스트라이크를 기록하던 오승환은 7구 91마일 포심 패스트볼로 루킹 스트라이크를 이끌어내 첫 탈삼진을 기록했다.


 


마지막 타자 에스코바 역시 내야 땅볼로 잡아낸 오승환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팀의 리드를 지켰다.


 


김다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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