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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벌랜더-NL 슈어저, 이주의 선수 선정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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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7 (화)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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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4.17 (화) 09:35

                           
 


 


 


[엠스플뉴스]


 


저스틴 벌랜더(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맥스 슈어저(워싱턴 내셔널스)가 양대리그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4월 17일(이하 한국시간) 벌랜더와 슈어저가 각각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벌랜더는 최근 2경기에서 15이닝을 던져 1승 무패 평균자책 0.60의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 특히 전날 텍사스 레인저스전엔 8이닝을 던져 11탈삼진 1실점 호투를 선보였고, 개막 둘째 주 아메리칸리그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휴스턴 ‘에이스’ 벌랜더의 2018시즌 성적은 4경기 동안 2승 무패 평균자책 1.35다.


 


워싱턴 ‘에이스’ 슈어저는 3년 연속 사이영상 수상을 향해 순항 중이다. 최근 2경기에선 2승 무패 21탈삼진 평균자책 1.13을 기록, 상대팀 타선을 압도했다. 특히 10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엔 개인 통산 5번째 완봉승을 기록했고, 타석에선 통산 첫 도루를 작성하기도 했다.


 


슈어저는 올 시즌 4경기에 등판해 3승 1패 평균자책 1.33을 기록 중이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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