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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LIVE] '에이스' 없이도 토트넘 압도한 '펩 2년차' 맨시티

이등병 Socce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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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7 (일) 06:19

                           

[GOAL LIVE] '에이스' 없이도 토트넘 압도한 '펩 2년차' 맨시티



[골닷컴, 잉글랜드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 이성모 기자 = 2017/18시즌 프리미어리그 '무패우승'에 도전하는 맨시티가 '에이스' 다비드 실바가 갑작스럽게 빠진 상황에서도 토트넘을 압도하며 또 한 번의 승점 3점을 챙겼다. 



 



맨시티는 16일(현지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을 상대로 한 홈 경기에서 전반전 귄도간, 후반전 데 브라이너, 스털링(2골)의 골로 4-1 승리(토트넘 골 : 에릭센)를 거뒀다. 경기 내용을 고려할 때 스코어가 더 벌어졌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그야말로 '완승'이었다. 



 



이날 양팀의 경기를 앞두고 맨시티는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최근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팀의 에이스 실바가 아무런 예고없이 명단에서 제외된 것. 이를 두고 현장 취재진들 사이에서도 그 원인을 서로에게 묻는 모습이 이어졌지만 정확한 사유는 경기가 시작될 때까지도 밝혀지지도 않았다. 



 



결과적으로 '에이스' 실바의 명단제외가 이 경기의 변수가 될 것이라는 우려는 '기우'로 드러났다. 막상 양팀의 경기가 시작되자 맨시티는 실바가 빠졌다는 사실과는 전혀 관계없이 최고의 경기력으로 토트넘을 압도했다. 



 



맨시티는 전반전 도중 4백, 3백 진형을 자유자재로 번갈아쓰며 토트넘을 교란했고 골키퍼 에데르손으로부터 시작된 후방 빌드업 역시 아무 문제 없이 구사했다. 토트넘 공격진이 압박해들어올 때도 침착하게 그들을 따돌리고 패스를 연결하는 모습이 연달아 나왔다. 토트넘 특유의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플레이가 나올 틈이 없을 만큼 완벽한 맨시티의 경기력이었다. 



 



토트넘은 전반전 내내 단 1개의 유효슈팅도 만들어내지 못했다. 



 



맨시티는 후반전 페널티킥을 골로 연결하는데 실패하며 최종스코어를 더 크게 벌리는 데 실패했지만, 이날 경기를 통해 현재 그들이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클럽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보여줬다. 토트넘이 이렇듯 무력하게 패하는 모습은 실로 오랜만의 일이다. 



 



한편,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77분을 소화한 후 라멜라와 교체됐다.

댓글 4

병장 광주송교창

2017.12.17 09:54:25

맨시티 대단해~

이등병 스타붙자

2017.12.17 11:22:42

이제 맨시티 이길자 리버풀이 남앗군

소령(진) INZIC

인..직

2017.12.17 11:30:58

맨시티 카즈아~

상사 항상양지로가자

2017.12.17 14:14:59

실바가 이팀 에이스여?? 이 팀은 전부 에이스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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