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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PO] 5차전 앞서 세월호 추모 묵념 가져…챔프전 최초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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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6 (월) 19:22

                           



[점프볼=원주/민준구 기자] 4년 전, 무고한 희생자를 낳았던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기 위해 원주종합체육관을 찾은 모든 이들이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이후 한국농구연맹(KBL) 챔피언결정전에서 추모 행사를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장을 찾은 수천명의 관중들은 일제히 묵념을 하며 세월호 희생자들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DB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모든 사람들이 묵념하는 시간을 갖는다. 챔피언결정전에서 추모 행사를 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원주 DB와 서울 SK의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5차전은 1쿼터를 마쳤다.

# 사진_유용우 기자



  2018-04-16   민준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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