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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사이드, 어깨 통증으로 교체…다저스 내야진 비상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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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5 (일) 14:44

                           


 
[엠스플뉴스]
 
LA 다저스 내야수 로건 포사이드가 부상으로 경기 중 이탈했다.
 
포사이드는 4월 15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홈경기에 7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포사이드는 5회 말 다저스 공격이 끝난 후, 6회 초부터 벤치에서 휴식을 취했다. 포사이드가 빠진 3루 수비는 키케 에르난데스가 대신했다. 중계 카메라에는 포사이드가 벤치에서 오른쪽 어깨를 만지는 장면이 포착됐다.
 
다저스 구단에 따르면 포사이드는 오른쪽 어깨에 불편함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자세한 부상 소식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포사이드는 지난 시즌까지 2루수를 주로 맡았지만, 올 시즌은 대부분 3루수로 출전하고 있다. 스프링캠프에서 왼 손목 골절상을 당한 저스틴 터너를 대신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터너에 이어 포사이드까지 부상을 입은 다저스는 전력 손실이 불가피해졌다.
 
한편, 다저스는 이날 애리조나에 1-9로 패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로 추락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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