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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에밋, BIG3 드래프트서 1R 2순위로 지명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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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3 (금) 13:44

수정 1

수정일 2018.04.13 (금) 13:45

                           



[점프볼=민준구 기자] 이번 시즌까지 전주 KCC에서 활약했던 안드레 에밋이 미국 BIG3 리그에 진출했다.



 



 



13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2018 BIG3 리그 드래프트에서 에밋이 1라운드 2순위로 볼 호그스에 지명됐다. 전체 1순위는 유타 재즈와 인디애나 페이서스에서 뛰었던 안드레 오웬스가 차지했다.



 



 



에밋은 한국농구연맹(KBL) 2015-2016시즌부터 2017-2018시즌까지 3시즌동안 평균 24.7득점 6.8리바운드 2.9어시스트로 활약했다. 4강 플레이오프에서 SK(1-3)에 패한 뒤 미국으로 떠난 에밋은 5대5가 아닌 3대3 리그에 진출했다.



 



 



이번 드래프트에선 반가운 얼굴도 다수 나타났다. 덴버 너겟츠와 마이애미 히트에서 활약한 ‘버드맨’ 크리스 앤더슨이 전체 4순위로 파워에 지명된 것이다. 앤더슨은 이번 드래프트의 빅 네임으로 주목받았다.



 



 



드래프트가 끝나면서 BIG3 리그에 참가하는 8팀의 로스터도 모두 확정됐다. 글렌 데이비스와 아마레 스타더마이어, 네이트 로빈슨, 저메인 오닐, 론 아테스트, 배런 데이비스 등 한 때 NBA를 화려하게 수놓은 이들이 3대3 경기에 모습을 드러낸다.



 



 



▲ 2018 BIG3 리그 드래프트 결과



 



 



1라운드



1순위 안드레 오웬스, 볼 호그스



2순위 안드레 에밋, 3S 컴퍼니



3순위 애런 앤더슨, 킬러 3S



4순위 크리스 앤더슨, 파워



5순위 데이비드 호킨스, 트라이스테이트



6순위 리 네일런, 고스트 볼러스



 



 



2라운드



1순위 코슬리 에드워즈, 볼 호그스



2순위 제이슨 맥시웰, 3S 컴퍼니



3순위 라이언 홀린스, 킬러 3S



4순위 퀸튼 리차드슨, 파워



5순위 살림 스타더마이어, 쓰리헤디드 몬스터스



6순위 로버트 하이트, 트라이 스테이트



7순위 마커스 뱅크스, 고스트 볼러스



 



 



3라운드



1순위 저메인 테일러, 볼 호그스



2순위 데릭 바이아스, 3S 컴퍼니



3순위 마이크 제임스, 킬러 3S



4순위 라이언 고메스, 파워



5순위 본지 웰스, 트라이 스테이트



6순위 마리오 웨스트, 고스트 볼러스



 



 



# 사진_BIG3 트위터



  2018-04-13   민준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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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탈영 고추건조증

2018.04.13 14:32:58

김치녀들 겁나 맛보고 튀었네 쇅히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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