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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0HR' 마크 레이놀즈, 워싱턴과 마이너 계약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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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3 (금) 10:44

                           


 
[엠스플뉴스]
 
지난 시즌 30홈런 타자 마크 레이놀즈(34)가 워싱턴 내셔널스로 향한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4월 13일(이하 한국시간) 팬레그 스포츠 존 헤이먼 기자를 인용해 “베테랑 1루수 레이놀즈가 워싱턴과 마이너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레이놀즈는 지난 시즌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뛰며 타율 .267에 30개의 홈런을 기록한 강타자다. 하지만 홈과 원정에서의 성적 차이가 큰 점, 많은 나이 등의 이유가 그의 발목을 잡았다.
 
결국, 시즌이 시작될 때까지 소속팀을 구하지 못했고 워싱턴과의 마이너 계약에 만족해야 했다.
 
레이놀즈가 당장 워싱턴에서 활약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워싱턴은 주전 1루수 라이언 짐머맨, 백업 좌타자 맷 애덤스가 버티고 있다. 하지만 워싱턴은 이번 시즌 두 선수의 초반 활약이 좋지 않은 점을 고려해 레이놀즈를 영입했다.
 
한편, 2007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레이놀즈는 통산 타율 .237 281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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