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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등판' 오승환, BAL전 1이닝 2피안타 2K 무실점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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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2 (목) 11:00

                           


 
[엠스플뉴스]
 
‘돌부처’ 오승환(35,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한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오승환은 4월 12일(이하 한국시간) 오리올 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 팀이 3-5로 뒤진 7회 말 구원 등판했다.
 
첫 타자 아담 존스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변화구를 던지다 갑자기 높은 속구를 던져 헛방망이를 유도해냈다. 후속타자 페드로 알바레즈에겐 2루타, 크리스 데이비스 안타를 허용, 1사 2, 3루 위기에 봉착했다.
 
하지만 실점은 없었다. 오승환은 팀 베컴에게 2루수 팝플라이를 유도해내며 한숨을 돌렸다. 4구째 슬라이더로 먹힌 타구를 만들어냈다. 계속된 크레이그 젠트리와 승부에선 4구 승부 끝에 루킹 삼진을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오승환의 시즌 평균자책은 종전 3.60에서 3.00으로 좋아졌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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