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나이키, 16번의 최고 순간 담았다…아트 오브 챔피언 컬렉션 공개

일병 news1

조회 1,082

추천 0

2018.04.11 (수) 11:44

                           



[점프볼=이원희 기자] 스포츠브랜드 나이키가 미국 프로농구(이하 NBA)를 포함한 농구 역사상 가장 뜨거웠던 16번의 순간을 담은 농구화 ‘아트 오브 챔피언’ 컬렉션을 선보인다.

NBA 정규시즌은 4월이면 종료된다. 이제 농구팬들의 눈은 플레이오프 무대로 옮겨진다. 플레이오프는 한 시즌 동안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준 16개 팀들만 초청 받는다. 선수들에게 꿈의 무대이자 가장 긴장되는 순간이다. ‘16’은 단순히 숫자만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플레이오프 진출팀 수를 넘어 팀과 개인에게 주어지는 영과의 서막이다.

나이키는 농구 팬들과 선수들에게 잊을 수 없는 영광을 선사하기로 했다. 농구 역사상 가장 결정적인 순간으로 기억되는 16번의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최고 선수들의 결정적인 득점 순간에 함께한 16종의 농구화로 구성된 아트 오브 챔피언 컬렉션을 탄생시켰다. 

이번 컬렉션은 1998년 파이널 경기에서 마이클 조던의 농구화였던 에어 조던 14 ‘라스트샷’, 2014년 파이널 MVP 수상을 했던 카와이 레너드의 에어 조던 1 하이 ‘패스더토치’, 2013년 파이널에서 클러치 3점슛을 성공시켰던 레이 앨런의 에어 조던 28 ‘락앤로드’, 2007년 플레이오프에서 연속 25득점을 기록한 르브론 제임스의 줌 르브론 솔져 1 ‘25 스트레이트’, WNBA 2011년 미네소타 우승의 주역 마야 무어의 에어 조던 11 로우 ‘룩투퀸’, 2006년 코비 브라이언트의 코비 1 프로트로 ‘파이널 세컨드’ 등 총 16종의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현재까지 공개된 15종에 이어 마지막 제품은 이번 시즌 NBA 챔피언이 결정된 후 추가될 예정이다. 

아트 오브 챔피언 컬렉션은 농구 팬들에게 각인되어 있는 기념비적인 순간을 다시 환기시킬 전망이다. 나이키와 함께 했던 최고의 선수들에게 대한 헌사의 의미도 담고 있다. 

총 16종으로 공개될 이번 아트 오브 챔피언 컬렉션 중 국내에 출시되는 에어 조던 1 ‘패스더토치’(4월 28일), 에어 조던 28 ‘락앤로드’(5월 12일), 에어 조던 11 로우 ‘룩투퀸’(5월 24일), 에어 조던 14 ‘라스트샷’(6월 14일) 이상 4종의 라인업은 지정된 나이키 농구 전문 매장 및 NIKE.COM을 통해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사진_나이키 제공 



  2018-04-11   이원희([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점프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