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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과 3년 재계약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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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1 (수) 11:22

                           



[더스파이크=이현지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통합우승을 달성한 김종민 감독과 재계약을 확정했다.

 

도로공사는 구단 사상 최초로 통합우승을 달성한 김종민 감독과 3년 계약을 체결했다. 김종민 감독은 2016년 3월 도로공사의 지휘봉을 잡은 후 두 시즌만에 도로공사에게 우승컵을 안겼다.

 

도로공사 우선 단장은 “김종민 감독이 부임 이후 팀을 단단하게 만들었다. 우승이라는 금자탑도 쌓았다. 앞으로 더 강하고 결속력 있는 팀을 만들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재계약의 이유를 밝혔다.

 

김종민 감독은 “처음 도로공사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2시즌 안에 우승하는 것이 목표였다. 이제 우승을 했으니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 경험 많은 선수들과 기량이 발전하고 있는 선수들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 신바람 나는 배구를 계속 보여드리겠다”라며 도로공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더스파이크_DB(유용우 기자)



  2018-04-11   이현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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