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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4호' 테임즈, 1회 STL 마르티네스 상대 솔로포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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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1 (수)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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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4.11 (수) 11:54

                           


 


[엠스플뉴스]


 


하루 쉬어갔던 에릭 테임즈(31, 밀워키 브루어스)의 방망이가 다시 불을 뿜었다.


 


테임즈는 4월 11일(이하 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테임즈는 첫 타석부터 거침없었다. 1회 초 1사에서 선발 카를로스 마르티네스를 상대한 테임즈는 2구 88마일 체인지업에 스윙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선제 솔로포를 작렬했다.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가 바깥쪽 낮은 코스를 요구했지만 반대 투구가 됐고, 테임즈가 이를 놓치지 않았다.


 


지난 10일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한 테임즈는 이날 시즌 4호 홈런을 터뜨리며 방망이를 재점화했다.


 


하루 만에 무안타 경기를 벗어난 테임즈는 팀 내 홈런 1위를 달리고 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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