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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발 위태' 류현진, OAK 좌완 마네아와 대결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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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1 (수)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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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4.11 (수) 10:35

                           


 
[엠스플뉴스]
 
류현진(30, LA 다저스)이 지난 등판에서의 부진을 만회할 수 있을까.
 
류현진은 4월 11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지난 3일 시즌 첫 등판에 나섰지만, 3.2이닝 동안 5피안타 5볼넷 2탈삼진 3실점에 머물렀다. 특히, 밀어내기 포함 볼넷 5개를 내준 경기 내용은 류현진답지 못했다.
 
이 같은 투구에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류현진이 5선발 자리를 언제까지 유지할지 알 수 없다”며 트리플A 유망주 워커 뷸러가 대기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날 류현진은 오스틴 반스와 시즌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 류현진이 반스와 함께 본인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킬지, 한국팬들의 눈은 다저스타디움을 향하고 있다.
 
한편, 이날 류현진이 상대할 선발은 좌완 션 마네아다. 마네아는 2경기에 나와 1승 1패 평균자책 1.15로 견고한 투구를 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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