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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글러브 외야수' KC 고든, 왼 엉덩이 부상 DL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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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1 (수) 09:22

                           


 
[엠스플뉴스]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외야수 알렉스 고든(34)이 왼쪽 엉덩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4월 11일(이하 한국시간) “고든이 왼 엉덩이 관절에 문제가 생겨 10일 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전했다. 캔자스시티는 고든을 대신해 아브라함 알몬테를 트리플A에서 불러올렸다.
 
고든은 2007년부터 캔자스시티에서만 뛰며 3번의 올스타와 5번의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외야수다.
 
지난 시즌도 골드글러브를 차지하며 수비력을 입증했지만, 타격은 하락세를 걷고 있다. 2017시즌 성적은 타율 .208 9홈런에 그쳤다.
 
한편, 고든 대신 로스터에 포함된 알몬테는 지난 시즌 클리블랜드에서 뛰었던 선수다. 지난 4월 3일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캔자스시티에 합류한 알몬테는 통산 302경기에 출장해 타율 .246 14홈런 84타점을 기록 중이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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