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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1923타점' 푸홀스, 지미 폭스 넘어 단독 9위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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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0 (화) 13:44

                           


 
[엠스플뉴스]
 
‘리빙 레전드’ 알버트 푸홀스(38, LA 에인절스)가 지미 폭스를 넘어섰다.
 
푸홀스는 4월 10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 5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2삼진 맹타를 휘둘렀다. 에인절스는 8-3으로 승리했다.
 
 
특히 푸홀스는 4회엔 홈런과 함께 통산 1,923타점을 쌓았다. 4회 초 선두타자로 들어선 푸홀스는 텍사스 선발 덕 피스터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시즌 2호포이자 통산 616호 홈런.
 
통산 타점 순위도 한 단계 끌어올렸다. 푸홀스는 이번 홈런으로 통산 1,923타점을 작성하며 폭스(1,922타점)을 넘어 단독 9위(베이스볼 레퍼런스 기준)로 올라섰다. 8위 타이콥이 기록한 1,944타점까진 21개를 남겨둔 상태다.
 
한편, 푸홀스는 빅리그 18시즌 통산 2586경기에 출전해 타율 .305 616홈런 1923타점 OPS .947을 기록 중이다. 통산 안타 수는 2,981개로 메이저리그 역대 32번째 3000안타까지 단 19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올 시즌 성적은 11경기 동안 타율 .277 2홈런 5타점 OPS .753이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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