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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두경민 부상 크지 않아…무릎 골타박 진단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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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9 (월)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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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4.09 (월) 11:24

                           



[점프볼=민준구 기자] 10년 만에 통합 우승을 노리는 DB가 한 숨을 돌렸다. 두경민의 부상 정도가 생각보다 크지 않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8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두경민은 경기 막판, 디온테 버튼과 엉키며 오른 무릎 통증을 호소했다. 마지막까지 코트에 남아 있었지만, 절뚝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 후 이상범 감독은 “(두)경민이 무릎 상태가 좋지 않아 보인다. 병원에 다녀와 봐야 알 것 같다”라고 말한 바 있다.



 



 



9일 오전 정밀 검진을 받은 두경민은 무릎 골타박 진단을 받았다. 심각한 상황은 아니지만, 당일 훈련은 불가능한 상태. DB 관계자는 “엄청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 그러나 통증이 있어 휴식이 필요하다. 오늘 훈련은 못 할 것 같고 경기 출전도 내일 상태를 봐야 할 것 같다”라고 조심스레 이야기했다.



 



 



# 사진_점프볼 DB(이선영 기자)



  2018-04-09   민준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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