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원주/이원희 기자] 8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와 서울 SK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이 매진됐다. 챔피언결정전 1차전은 오후 2시10분에 열린다. DB 관계자는 “경기 시작 1시간 전쯤 4100석이 모두 매진됐다”고 알렸다.
DB와 SK는 모두 우승에 목이 마른 상태다. DB는 올시즌 약체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10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원정팀 SK도 마지막으로 우승을 차지한 것이 18년 전이다. 두 팀은 정규리그 팀 득점 부문 1위(SK)와 3위(DB)를 기록한 공격적인 팀이었다. 불꽃 튀는 대결을 기대라도 한 듯 챔피언결정전을 보기 위해 원주 종합체육관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사진_점프볼 DB(홍기웅 기자)
2018-04-08 이원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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