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NYY 우완 헬러, 토미 존 수술 '시즌 아웃'

일병 news1

조회 590

추천 0

2018.04.08 (일) 06:44

수정 1

수정일 2018.04.08 (일) 08:27

                           


 


[엠스플뉴스]


 


뉴욕 양키스 우완투수 벤 헬러(26)가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지난 4월 7일(이하 한국시간) “헬러가 크리스토퍼 아메드 박사의 집도하에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과 팔꿈치의 웃자란 뼈를 제거하는 수술을 동시에 받았다”고 보도했다.


 


헬러는 지난 2일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10일 자 부상자 명단에 등재된 상태였다. 다음날인 3일, 양키스가 트레이시 톰슨을 영입하면서 헬러는 다시 60일 자 부상자 명단으로 자리를 옮겼다.


 


애초 팔꿈치의 웃자란 뼈가 문제였지만, 토미 존 수술까지 받으며 장기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헬러는 2013년 신인드래프트 22라운드 전체 651순위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지명된 투수다. 2016년 앤드류 밀러 트레이드를 통해 양키스로 소속팀을 옮긴 후, 메이저리그 데뷔에 성공했다.


 


평균 95마일에 이르는 패스트볼 구속을 보유한 헬러는 양키스 불펜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한편, 양키스는 좌완 선발 C.C 사바시아와 내야수 브랜든 드루리도 각각 엉덩이 부상과 두통 증세로 10일 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메이저리그 최신영상은 '엠스플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엠스플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 10 페이지다음 10 페이지

이전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