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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준 앞세운 목포대, 명지대 꺾고 첫 승 신고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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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7 (토) 19:00

                           



[더스파이크=정고은 기자] 목포대가 3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목포대는 7일 명지대 체육관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배구 U-리그 명지대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9, 18-25, 25-21, 25-22)로 승리했다.

 

지난 시즌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던 목포대. 하지만 올 시즌에는 2연패 끝에 귀중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날 목포대에게 승리를 안겨 준건 곳곳에서 터져 나온 블로킹이었다. 무려 7명의 선수가 손  맛을 봤다. 이에 힘입어 12-5로 상대를 압도했다.

 

여기에 이창준이 양 팀 최다인 23득점을 올리며 매서운 공격력을 과시했다. 성공률도 67%를 기록했다. 김동민도 11득점으로 뒤를 받치며 승리를 합작했다.

 

명지대는 이여승과 도건우가 각 16, 15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을 수는 없었다. 전반적인 공격 성공률에서 밀렸다. 명지대가 39%였던 반면 상대는 55%를 기록했다. 이날 패배로 명지대는 3연패에 빠졌다.

 

사진_더스파이크DB (유용우 기자)



  2018-04-07   정고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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