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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코멘트] "추신수의 타격감이 절정에 올랐습니다"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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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7 (토) 15:44

                           


 
[엠스플뉴스]
 
추신수의 3경기 연속 홈런에 현지 중계진도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추신수는 4월 7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5일과 6일 경기 모두 9회 마지막 타석 홈런포를 가동했다. 바뀐 타격 폼에 적응하고 있다는 평가를 얻기에 충분했다.
 
이날도 여지없이 장타가 터졌다. 6회 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마르코 에스트라다를 상대로 5구째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1점 홈런을 날렸다.
 
점수 차는 큰 상황이었지만 경기 후반 추격의 불씨를 당기는 홈런이었다.
 
현지 중계진도 “추신수의 타격감이 절정에 올랐다”며 추신수의 타격에 혀를 내둘렀다.
 
“자신의 파워를 유감없이 선보였다”고 평한 중계진은 “오늘은 9회까지 기다리지도 않았다”며 재치있는 멘트도 건넸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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