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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3G 연속 홈런' 텍사스, 토론토에 패배 …오승환 1실점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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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7 (토) 13:22

수정 1

수정일 2018.04.07 (토) 14:32

                           


 


[엠스플뉴스]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 연속 홈런 포함, 2개의 장타를 터뜨리며 분투했다.


 


추신수는 4월 7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으로 활약했다.


 


우완 선발 마르코 에스트라다를 상대한 추신수는 첫 두 타석을 삼진-1루 땅볼로 물러났다.


 


잠잠하던 방망이는 세 번째 타석에 불이 붙었다. 추신수는 6회 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마르코 에스트라다를 상대로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1점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3호 홈런이자 세 경기 연속 홈런.


 


한 번 불붙은 방망이는 네 번째 타석에서도 식지 않았다. 7회 말 1사 1루에서 바뀐 투수 애런 루프를 상대한 추신수는 4구를 밀어쳐서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기록했다. 이 틈에 1루 주자 드류 로빈슨이 홈을 밟으며 추신수의 타점이 추가됐다.


 


마지막 타석에서는 토론토 마무리 로베르토 오수나를 상대로 4구를 받아쳤지만, 1루수 앞 땅볼에 그치며 병살타로 물러났다.


 


이날 경기를 마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종전 .296에서 .313로 끌어올렸다.


 


추신수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텍사스는 선발 맷 무어의 3.1이닝 6실점으로 부진하며 토론토에 5-8로 패했다.


 


한편, 7회 말 1사 2루에서 구원 등판한 토론토의 오승환은 0.2이닝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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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병장 스으윽

2018.04.07 13:43:04

스텟용 홈런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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