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7회 등판' 오승환, TEX 상대 0.2이닝 2피안타 1자책

일병 news1

조회 470

추천 1

2018.04.07 (토) 12:44

수정 1

수정일 2018.04.07 (토) 12:51

                           


 


[엠스플뉴스]


 


오승환(35,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5점 차에서 구원 등판했지만, 실점을 헌납했다.


 


오승환은 4월 7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8-3으로 앞선 7회 말 1사 2루에 구원투수로 나왔지만, 0.2이닝 동안 2피안타 1자책점을 기록했다.


 


첫 타자 조이 갈로를 7구 승부 끝에 좌익수 뜬공을 잡아냈지만, 후속타자 엘비스 앤드루스에게 3구째 하이패스트볼을 던지다 좌전 안타를 허용했다. 이 사이, 2루에 있던 추신수가 홈을 밟았다. 승계주자였기에 자책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오승환은 세 번째 타자 애드리안 벨트레에게도 3구 패스트볼을 통타당하며 좌측 2루타를 허용했다. 1루 주자 앤드루스가 홈을 밟으며 이 점수는 오승환의 자책점으로 연결됐다.


 


오승환은 노마 마자라를 2구 만에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이날 투구를 마쳤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종전 2.25에서 3.86으로 상승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메이저리그 최신영상은 '엠스플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엠스플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 10 페이지다음 10 페이지

이전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