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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트레인' 추신수, 시즌 1호 홈런 폭발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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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5 (목) 14:00

수정 1

수정일 2018.04.05 (목) 16:44

                           


 


[엠스플뉴스]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첫 홈런을 쳐냈다.


 


추신수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팀이 1-6으로 끌려가던 9회 초 선두타자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서 유스메이로 페팃의 2구(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추신수는 지난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개막전부터 이어가던 4경기 연속 출루 기록이 끊겼다.


 


그러나 다음 경기에서 곧바로 홈런을 쳐내며, 좋은 타격감을 이어갈 수 있었다. 5일 경기를 포함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318다. 


 


한편, 경기 초반 대량 실점을 허용한 텍사스는 2-6으로 패하며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꼴찌(2승 5패)로 순위가 내려갔다.


 


이현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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