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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SK 3점슛 15개, 구단 PO 한 경기 최다 3점슛 기록 달성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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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4 (수)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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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4.04 (수) 23:13

                           



[점프볼=전주/이원희 기자] 서울 SK가 플레이오프 한 경기 최다 3점슛 기록을 달성했다.



 



 



SK는 4일 전주에서 열린 4강 플레이오프 3차전 KCC와의 경기에서 3점슛 15개를 폭발시켰다. SK는 이날 KCC에 117-114로 이겼다.



 



 



SK의 외곽포 화력이 대단했다. 제임스 메이스가 3점슛 4개 포함 25점, 테리코 화이트도 3점슛 3개와 함께 33점을 기록했다. 안영준은 3점슛 3개 16점, 변기훈(2개) 이현석(2개) 김선형(1개)도 돌아가며 외곽포를 가동했다. 플레이오프 한 경기에 3점슛 총 15개. 이전 기록은 12개였다. 



 



 



적장 추승균 KCC 감독도 “전반에 경기가 정체돼 상대에게 외곽슛을 많이 내줬다”며 패배 요인을 꼽았다.



 



 



SK는 이날 승리로 2012-2013시즌 이후 5시즌 만에 챔프전 진출에 성공했다. 문경은 SK 감독은 “기대했던 대로 슈터들이 잘 해줬다. 단기전에는 도망갈 때 한두 방, 따라갈 때 한두 방이 크다. 선수들 전체적으로 자신감이 있었다”고 만족했다.



 



 



#사진_문복주 기자



  2018-04-04   이원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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