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한 달 '4골 1도움' 주니오, 이달의 선수 영예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프로축구 울산 현대의 외국인 공격수 주니오가 EA코리아가 후원하는 9월 '이달의 선수'에 올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한 달 동안 4골 1도움을 기록한 주니오가 9월 'EA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프로연맹은 K리그1(1부리그) 경기의 베스트 11 선수들을 대상으로 경기위원회의 1차 투표(70점)와 2차 팬 투표(30점)를 거쳐 이달의 선수를 뽑았다.
주니오는 김건희(상주), 무고사(인천), 일류첸코(포항)와 경합을 펼친 끝에 수상자로 확정됐다.
9월에 열린 29라운드부터 32라운드까지 총 4경기에 모두 선발 출장한 주니오는 네 골을 터뜨리고 1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울산의 선두 수성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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