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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나성범, KS 개인 첫 홈런…3차전 선제 솔로포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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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0 (금) 19:03

                           


NC 나성범, KS 개인 첫 홈런…3차전 선제 솔로포





NC 나성범, KS 개인 첫 홈런…3차전 선제 솔로포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나성범(31·NC 다이노스)이 한국시리즈(KS) 개인 첫 홈런을 쳤다.

NC 토종 타자가 친 KS 첫 홈런이기도 하다.

나성범은 20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KBO 포스트시즌 KS 3차전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1회 첫 타석에서 외야 관중석으로 타구를 보냈다.

0-0이던 1회 2사 주자 없는 상황, 나성범은 두산 베어스 사이드암 선발 최원준과 풀 카운트 승부를 펼치다 6구째 시속 141㎞ 직구를 통타했다. 타구는 고척돔 오른쪽 담을 넘어갔다.

나성범은 이날 전까지 플레이오프(PO)에서 2개, 준PO에서 2개,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1개 등 개인 통산 포스트시즌 5홈런을 기록 중이었다.

그러나 2016년 KS 4경기, 2020년 KS 1, 2차전에서는 홈런을 치지 못했다.





NC 나성범, KS 개인 첫 홈런…3차전 선제 솔로포



시리즈 전적 1승 1패로 맞선 상황, 나성범은 3차전 기선을 제압하는 우월 솔로포로 KS 홈런도 신고했다.

NC 유니폼을 입고 KS에서 홈런을 친 선수는 에릭 테임즈(2016년 4차전), 에런 알테어(2020년 1차전), 나성범 등 총 3명이다.

NC가 배출한 첫 프랜차이즈 스타인 나성범은 KS에서 홈런을 친 첫 NC 토종타자라는 수식어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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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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