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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투나잇] '파죽의 7연승' 콜로라도, 락토버 재현하나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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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8 (금) 20:22

                           
[메이저리그 투나잇] '파죽의 7연승' 콜로라도, 락토버 재현하나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파죽의 7연승’ 콜로라도, 락토버 재현하나
 
다저스 3연전을 모두 내줘 우승과 멀어 보였던 콜로라도. 하지만 애리조나 3연전과 필라델피아 4연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극적으로 지구선두로 치고 올라갔다. 이제 2위 다저스와의 격차는 1경기. 다가올 워싱턴 3연전을 모두 승리한다면 자력 우승도 가능한 상태다. 한편, 오승환은 이날도 호투.
*콜로라도, 2007년 정규시즌 막바지 그리고 PS에서 엄청난 기세를 보여 ‘락토버’란 별명 붙어
*락토버(Rockies+October)
 
 
 
‘콜로라도 vs 다저스’ NL 서부지구 우승경쟁
1위 콜로라도 89승 70패 승률 .560
2위 다저스 88승 71패 승률 .553 (1위와 1경기 차)
 
팬그래프 기준 9월 22일~28일 지구우승 확률 변화
콜로라도 : 9.9%→9.9%→9.7%→9%→21.2%→46.1%→60.1%
다저스 : 90.1%→90.1%→90.3%→91%→78.8%→53.9%→39.9%
*분수령 : 9월 26일 COL, PHI에 10-3 승리/ LAD, ARI에 3-4 패배
 
 
컵스, 피츠버그 꺾고 NL 중부지구 단독선두 수성
 
'빅게임 피처' 레스터가 벼랑 끝 승부에 돌입한 컵스를 구원했다. 6이닝 3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팀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 레스터의 호투와 보티의 2타점 3루타로 귀중한 승리를 따낸 컵스는 지구 2위 밀워키와의 격차를 1경기 차로 벌렸다.
 
‘니가 가라, 와일드카드’ 컵스 vs 밀워키, NL 중부지구 선두다툼
1위 컵스 93승 66패 승률 .585
2위 밀워키 92승 67패 승률 .579 (1위와 1경기 차)
*팬그래프 기준 지구우승 확률 : 컵스 77.9 밀워키 22.1%
*컵스와 밀워키는 PS 진출 확정
 
 
‘사바시아 호투+타선 폭발’ 양키스, WC 1위까지 매직넘버 ‘1’
 
양키스가 무려 12점을 뽑은 타선의 대폭발과 선발 사바시아의 호투로 WC 1위 매직넘버를 ‘1’로 줄였다. 오클랜드와의 WC 홈 어드벤티지 경쟁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한 모양새. 한편, 사바시아는 50만 달러를 포기하고 보복구를 던지는 선택을 해 팀 동료들의 신뢰를 얻었다.
 
AL 와일드카드 홈 어드벤티지 경쟁
1위 양키스 98승 61패 승률 .616 +2경기
2위 오클랜드 96승 63패 승률 .604
 
 
‘추신수 결장’ 텍사스, 시애틀에 2-0 승리
 
텍사스가 시애틀과의 정규시즌 마지막 4연전 첫 경기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오프너’의 뒤를 받치던 후라도가 선발로 나서 6이닝 3K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고, 구즈먼이 7회 결승 타점을 올리며 후라도의 승리를 도왔다. 
 
한편, 이날 결장한 추신수는 MLB.com이 선정한 2018년 텍사스 구단 MVP로 선정됐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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