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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콰트로배 꿈나무 농구대회 양정중학교·삼선중학교 조 1위로 결승진출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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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30 (화) 09:01

                           

스포츠콰트로배 꿈나무 농구대회 양정중학교·삼선중학교 조 1위로 결승진출



[점프볼=노경용 기자] 중학교 1·2학년 농수선수들의 실력향상과 응원을 목표로 시작된 GOOD TOGETHER 꿈나무 농구대회 예선전에서 양정중학교·삼선중학교 조 1위를 차지했다. 양 팀은 11월 3일 호계중학교 체육관에서 우승컵을 다툴 예정이다.

 

운영상의 문제로 예선 2경기씩을 치루고 결과에 따라 결선 대진이 결정됐다. A조는 양정중이 2승으로 조 1위를 차지했고 B조는 삼선중과 호계중이 2승으로 동률을 이뤘지만 삼선중이 골득실에서 앞서면서 조 1위에 올랐다.

 

스포츠콰트로배 꿈나무 농구대회 양정중학교·삼선중학교 조 1위로 결승진출

대회에 참가한 최민기(호계중학교 2학년, 177cm)는 “지난 2월 첫 대회를 시작으로 세 번째 참가를 했다. 다른 대회는 3학년 형들과 함께 뛰다보니 공격보다는 수비에 집중했지만 굿투게더 대회는 1·2학년만 뛰기 때문에 공격 기회가 많았고 스스로 어느 정도의 공격기술을 갖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 또, 부족한 점은 무엇인지 알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올 시즌 3관왕이었던 호계중의 이름을 내년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동계훈련을 열심히 하겠다.”면서 참가 소감을 전해왔다.

 

스포츠콰트로배 꿈나무 농구대회 양정중학교·삼선중학교 조 1위로 결승진출 

농구선수를 시작한지 정확히 1년이 된다는 이상윤(호계중학교 1학년, 175cm)도 “아직 구력이 짧아서 정식대회는 참가하질 못했고 굿투게더 대회에서 두 번(6월, 10월) 뛴 것이 전부다. 비록 정식대회는 아니지만 다른 학교의 선수들과 뛰다보니 긴장을 많이 해서 실수도 있었다. 하지만 6월 대회에서 3점슛을 1개도 성공시키지 못해서 속상했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2개를 성공시켜서 기분이 좋았다. 4쿼터만 뛰었는데 10득점을 했다.(웃음) 이번에 얻는 자신감으로 훈련을 열심히 해서 팀의 승리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면서 의젓한 모습을 보여줬다.

 

* 참가팀 : 명지중학교 배재중학교 삼선중학교 송도중학교 안남중학교 양정중학교 호계중학교 휘문중학교

 

* 예선 결과

A조 - 명지중학교, 안남중학교, 양정중학교, 휘문중학교

1경기 10:00 ~ 11:00 명지중학교 54 : 54 안남중학교

2경기 11:00 ~ 12:00 양정중학교 57 : 40 휘문중학교

3경기 12:20 ~ 13:20 안남중학교 58 : 66 양정중학교

4경기 13:20 ~ 14:20 휘문중학교 39 : 64 명지중학교

 

B조 - 삼선중학교, 배재중학교, 호계중학교, 송도중학교

5경기 14:40 ~ 15:40 삼선중학교 74 : 31 배재중학교

6경기 15:40 ~ 16:40 호계중학교 59 : 51 송도중학교

7경기 17:00 ~ 18:00 배재중학교 32 : 66 호계중학교

8경기 18:00 ~ 19:00 송도중학교 40 : 60 삼선중학교

 

* 결선 대진표

2018년 11월 3일(토요일) 10:00 ~ 15:50 (10분 4쿼터)

1경기 10:00 ~ 11:20 휘문중 : 배재중

 결승 11:30 ~ 12:50 양정중 : 삼선중

3경기 13:00 ~ 14:20 안남중 : 호계중

4경기 14:30 ~ 15:50 명지중 : 송도중

 

※ 위 내용은 대표자 협의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사진_노경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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