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KGC인삼공사 전성현 감기 몸살로 3일 KT결장...신인 전태영 출전 예정

일병 news2

조회 304

추천 0

2018.01.03 (수) 20:05

                           

KGC인삼공사 전성현 감기 몸살로 3일 KT결장...신인 전태영 출전 예정



[점프볼=안양/조영두 기자]KGC인삼공사 전성현이 감기 몸살로 3일 KT전에 나서지 못한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T와 4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하지만 3점슛을 터뜨려주며 외곽에서 팀의 활력소 역할을 하던 전성현이 감기 몸살로 결장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전)성현이가 감기에 심하게 걸렸다. 오늘(3일) 경기뿐만 아니라 5일 전주 KCC전에도 출전이 불가능하다. 우선 주말까지 휴식을 취하고 7일 창원 LG와의 홈 경기에 출전시킬 생각이다”며 전성현의 몸 상태를 전했다.



 



이번 시즌 전성현은 29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20분 16초를 출전해 6.3점, 3점슛 1.6개, 3점슛 성공률 36.3%를 기록 중이다. 2013-2014시즌 데뷔 이후 가장 많은 시간을 뛰며 득점과 3점슛에서 커리어하이를 달리던 중이었기에 그의 결장은 더욱 아쉬움이 남는다.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전성현 대신 신인 전태영이 이번 시즌 처음으로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전태영은 지난 2017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0순위로 KGC인삼공사에 지명되었다. 김승기 감독은 “최근까지 부상이 있어 운동을 시작한지 얼마 안됐다. 상황에 따라 투입해볼 예정이다. 당장 큰 것 보다 수비에 궂은일에서 팀에 보탬이 되길 기대해본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_점프볼DB(문복주 기자) 



<저작권자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 10 페이지다음 10 페이지

이전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