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민준구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카일라 쏜튼의 U파울 관련 신한은행의 제소를 기각했다.



 



WKBL은 지난 1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의 경기에 대한 신한은행의 제소 건에 대하여 3일 재정위원회를 열고 아래와 같이 결정하였다. 당시 경기 종료 약 12초를 남기고 있던 상황. 나탈리 어천와의 자유투가 실패하며 쏜튼이 리바운드를 걷어냈지만, 김정은의 고의파울에 팔꿈치를 써 U파울을 받은 바 있다.



 



※ WKBL 재정위원회 결과



 



해당 경기 4쿼터 12초경 우리은행 김정은 선수가 신한은행 쏜튼 선수에게 반칙하는 과정에서 쏜튼 선수가 팔꿈치를 과격하게 휘둘러 진행된 비디오 판독 절차에 대한 신한은행 구단의 제소 요청 내용에 대하여, 쏜튼 선수가 팔꿈치를 휘두른 상황에서 불려진 언스포츠맨라이크파울(U파울)은 3심(주심, 제1부심, 제2부심)이 합의를 통해서 주심이 비디오 판독 절차대로 진행되었음을 비디오 영상(아산 이순신 체육관 내 CCTV 영상)을 통해서 확인함. 이에 신한은행 구단 제소 요청에 대해서는 기각함.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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