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성모 기자 = 더비전 선제골로 2017/18시즌 이미 11호골을 기록한 린가드의 상승세가 무섭다.
이번 시즌 맨유가 최전방 공격수 루카쿠를 포함한 골결정력 문제를 겪는 사이 팀의 '구세주'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린가드가 2017/18시즌이 진행된 6개월 만에 이미 지난 두 시즌의 골 기록과 타이를 이룬 것으로 드러났다.
린가드는 5일(현지시간) 맨유의 홈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유 대 더비 경기에서 후반 39분 팀에 귀한 선제골을 안겼다. 이 골은 린가드의 이번 시즌 11번째 골이었다.(모든 대회 통합)
이 골이 터진 직후 영국의 통계 매체 '옵타'는 "이 골은 린다드의 11번째 골이며, 이 골로 린가드는 지난 두 시즌간 맨유가 자신이 터뜨린 골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고 전했다.
올 시즌 눈부신 활약으로 자신의 재능을 만개하고 있는 린가드가 이후 맨유에서 계속 좋은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지 지켜볼만한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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