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10경기 연속 멀티출루에 도전한다.



 



추신수는 5월 31일(이하 한국시간)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리는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최근 기세가 무섭다. 지난 30일 경기에서 추신수는 시즌 9호 홈런 포함 1안타 2볼넷을 기록하며 출루본능을 과시했다. 동시에 지난 22일 뉴욕 양키스전부터 9경기 연속 멀티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도 2번 이상 출루하면 개인 최다기록인 10경기 연속 멀티출루와 타이를 이룬다.



 



이날 추신수는 좌완 제임스 팩스턴을 상대한다. 팩스턴은 올 시즌 11경기 선발로 나와 4승 1패 평균자책 3.10을 기록했다.



 



양 팀 선발 라인업



 



텍사스 레인저스 (선발투수 : 맷 무어)



 



델라이노 드쉴즈(중견수)-추신수(지명타자)-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3루수)-노마 마자라(우익수)-주릭슨 프로파(유격수)-조이 갈로(좌익수)-로빈슨 치리노스(포수)-로날드 구즈만(1루수)-한서 알베르토(2루수)



 



시애틀 매리너스 (선발투수 : 제임스 팩스턴)



진 세구라(유격수)-기예르모 에레디아(중견수)-미치 해니거(우익수)-넬슨 크루즈(지명타자)-라이언 힐리(1루수)-카일 시거(3루수)-마이크 주니노(포수)-디나드 스팬(좌익수)-고든 베컴(2루수)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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