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메이저리거를 꿈꾸는 어린 학생들에게는 어떤 훈련이 필요할까.'MLB 네트워크' 간판 프로그램 'MLB 투나잇'에서 빌 립켄은 시범을 통해 학생들이 개인적으로 쉽게 할 수 있는 내야 수비 훈련 방법을 소개했다.립켄은 빅리그 12시즌 통산 912경기에 출장해 타율 .247 20홈런 OPS .612를 기록했던 내야수로 2632경기 연속 출장 기록을 세운 칼 립켄 주니어의 동생이다.립켄은 “빅리그에 올라가는 선수들과 그렇지 못한 선수들의 차이점은 평범한 플레이를 얼마나 잘 하냐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의자에 앉은 자세로 벽에 공을 던지는 훈련법을 설명했다. 사두근 단련과 땅볼 타구 처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훈련법으로 10대 초반의 학생들에게 좋은 훈련 방법이라고 밝혔다.또 립켄은 벽에 가상의 공간을 그려 넣고 오버핸드 송구, 언더핸드 토스 등 다양한 훈련을 시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기획/제작 : 엠스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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