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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전 에이스 니퍼트, 준플레이오프 1차전 시구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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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3 (화) 16:25

                           


두산 전 에이스 니퍼트, 준플레이오프 1차전 시구





두산 전 에이스 니퍼트, 준플레이오프 1차전 시구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에이스로 오랫동안 활약했던 더스틴 니퍼트(39)가 준플레이오프(준PO) 1차전 시구자로 나선다.

두산은 니퍼트가 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준PO 1차전에서 승리 기원 시구를 한다고 3일 밝혔다.

니퍼트는 2011년 두산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데뷔해 통산 102승 51패, 평균자책 3.59를 기록했다.

2016년에는 최소 경기·최고령 20승 신기록과 함께 정규시즌을 22승 3패로 마무리하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니퍼트는 가을에도 강했다.

포스트시즌 통산 17경기에서 5승 3패 1세이브, 평균자책 3.55를 거뒀다.

2015년에는 PO 1차전 완봉승, 4차전 7이닝 무실점 투구로 PO MVP가 됐고, 그해 두산을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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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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