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어깨 수술로 재활 중인 션 마네아(26,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복귀 일정이 앞당겨졌다.‘NBC 스포츠 베이에어리어’는 12월 26일(이하 한국시간) “마네아가 2019시즌 올스타 브레이크 전후로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마네아는 지난 8월 25일 미네소타 트윈스전 이후 어깨 통증으로 마운드에 서지 못했다. 검진 결과 왼쪽 어깨충돌증후군이 발견됐고 9월 수술을 받으며 내년 시즌 복귀가 불투명했다.하지만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빌리 빈 단장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다행히 수술이 잘 진행돼 내년 올스타 휴식기 전후로 그를 볼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마네아는 2018시즌 27경기 12승 9패 평균자책 3.59를 기록한 좌완 투수다.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 <엠스플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