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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M 신더가드, 수족구병으로 시즌 두 번째 D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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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3 (월) 07:44

                           
NYM 신더가드, 수족구병으로 시즌 두 번째 DL

 
[엠스플뉴스]
 
노아 신더가드(25, 뉴욕 메츠)가 시즌 두 번째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다.
 
메츠 구단은 7월 23일(이하 한국시간) “신더가드가 수족구병에 걸려 10일 부상자 명단에 오른다”고 발표했다.
 
신더가드는 지난 5월 27일 오른손 검지 인대 부상으로 한 달 이상을 결장한 바 있다. 그리고 전반기 올스타 휴식기를 앞둔 7월 14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복귀전을 가졌다.
 
하지만 복귀 후 단 2경기 만에 수족구병으로 인해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오르게 됐다. 수족구병은 손, 발, 입안에 물집이 잡히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미 현지 매체 ‘뉴스데이’의 데이빗 레넌은 "신더가드가 올스타 휴식 기간에 키즈캠프에 참여한 것이 이번 일과 연관이 있다"고 분석했다. 메츠 구단은 신더가드가 복귀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신더가드는 올 시즌 13경기 선발로 등판해 6승 1패 평균자책 2.89를 기록하고 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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