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홍은동/송선영 기자] 따뜻한 봄을 맞아 핑크보이와 금빛여신이 V-리그 시상식에 떴다.
3일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2017~2018 V-리그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식의 묘미는 바로 베스트 드레서이다. 올해 베스트 드레서 상은 바로 '핑크보이' 현대캐피탈 이시우와 '금빛여신' 현대건설 한유미에게 돌아갔다. 두 선수는 식전 행사인 레드카펫에서부터 이미 모든 이의 이목을 끌었다. 식이 진행되기 전, 사전에 만나본 이시우 선수는 "분홍을 이길자는 없다. 베스트 드레서 한 번 노려보겠다" 며 호언장담 하기도 했다. 예상대로 이시우, 한유미 선수가 베스트 드레서 상을 수상한 뒤 두 선수를 함께 만나보았다. 수상 소감과 함께 서로의 패션에 대해서 평을 해주기도 했는데 어떤 이야기를 했을지 영상으로 담아보았다.
 
영상/송선영 기자



  2018-04-04   송선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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