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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본능 손현종, “부담감 최대한 이겨내려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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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5 (목)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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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10.25 (목) 22:30

                           

에이스 본능 손현종, “부담감 최대한 이겨내려 노력”



[더스파이크=의정부/이광준 기자] 손현종 활약에 KB손해보험이 첫 승을 거뒀다.



 



KB손해보험은 25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도드람 V-리그 우리카드와 경기에서 3-1로 승리해 연패를 끊었다.



 



외인 알렉스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그 역할을 손현종이 제대로 해냈다. 손현종은 26점, 공격성공률 59.46%로 수준급 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수훈선수 인터뷰에서 손현종은 “부담 없이 하려고 선수들과 이야기했다. 최대한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격 역할을 맡은 만큼 책임감을 갖고 하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1세트 손현종 서브 때 KB손해보험은 연속 5득점에 성공했다. 이 때 손현종은 서브에이스 3개를 비롯해 강력한 서브로 상대를 적극 흔들었다.



 



손현종은 그 때를 떠올리며 “연습하던 대로 때려야겠다고 생각했다. 크게 다른 생각을 하진 않았다. 맞추는 것에 노력했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분위기가 처지지 않도록 최대한 선수들과 힘을 합치고 있다. 우리끼리 할 수 있는 데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신승규 기자



  2018-10-25   이광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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