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군산/이원희 기자] 전주 KCC 이정현이 역대 41번째로 통산 100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정현은 5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전에서 출전해 3쿼터까지 어시스트 2개를 추가해 통산 1000어시스트를 달성했다. 이는 KBL 역대 41번째 기록이다. 이정현은 3쿼터 9분44초 팀 동료 하승진의 득점을 도왔다.



 



이정현은 2010-2011시즌 KGC에서 프로 데뷔했다. 2011-2012시즌을 제외하고는 꾸준히 시즌 평균 자릿수 득점을 올려 이름을 알렸다. 지난 시즌에는 평균 15.28점 5어시스트를 기록하고 KGC의 통합우승을 이끌었다. 올시즌에는 KCC로 이적해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4일 기준으로 평균 13.52점 3.4어시스트를 올렸다.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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