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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혁·김유진, 안동 국제 주니어테니스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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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31 (토) 17:47

                           


심우혁·김유진, 안동 국제 주니어테니스대회 우승



심우혁·김유진, 안동 국제 주니어테니스대회 우승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심우혁(양구고)과 김유진(중앙여중)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안동 국제 주니어대회 남녀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심우혁은 31일 경북 안동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윤현덕(양구고)을 2-1(2-6 6-2 6-1)로 제압했다.

국제대회에서 처음 우승한 심우혁은 "9월 안동오픈에서 윤현덕에게 져 이번에는 꼭 이기고 싶었다"며 "양구고 정기훈 감독님, 이우영 코치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우혁·김유진, 안동 국제 주니어테니스대회 우승



여자 단식 결승에서는 김유진이 임희래(천안M스포츠클럽)를 2-0(6-4 6-1)으로 꺾고 역시 국제 주니어대회에서 처음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4월 스리랑카에서 열린 국제 주니어대회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었던 김유진은 현재 키 165㎝로 2021년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기대주다.

안동에서 처음 열린 국제주니어대회(5그룹)인 이번 대회 단식 우승자에게 30점, 준우승자에게는 18점의 주니어 세계 랭킹 포인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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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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