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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T 강정호, CIN전 5회 대타로 나와 뜬공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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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1 (월) 07:22

                           
PIT 강정호, CIN전 5회 대타로 나와 뜬공

 
[엠스플뉴스]
 
강정호(31,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대타로 나섰지만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강정호가 10월 1일(이하 한국시간)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5회 초 1-3으로 끌려가던 2사 3루에서 대타로 나와 뜬공으로 물러났다.
 
투수 클레이 홈스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신시내티 선발 살 로마노를 상대했다. 이후 로마노의 폭투로 3루 주자가 득점하며 2사 주자 없는 상황이 됐다. 강정호는 7구 변화구를 퍼올렸지만 결과는 우익수 뜬공이었다.
 
강정호는 5회 말 수비에서 투수 태너 앤더슨과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복귀 후 3경기를 치른 강정호는 6타수 2안타로 올 시즌을 마무리, 내년 시즌 피츠버그 구단의 팀 옵션 활성화 여부를 기다리게 됐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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