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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VNL 1주차 승점 5로 통합순위 8위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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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8 (금)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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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5.19 (토) 00:01

                           

한국, VNL 1주차 승점 5로 통합순위 8위



 



[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018 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중국시리즈를 2승 1패로 마무리하고 16개국 가운데 통합 8위에 랭크됐다. 한국은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 닝보 베이룬 스포츠 아트센터에서 벨기에, 도미니카 공화국, 중국과 예선 1주차 경기를 치렀다. 한국은 벨기에와 첫 경기에서 0-3으로 패했지만, 도미니카를 3-2로 꺾고 첫 승을 거뒀다. 한국은 1주차 마지막 경기에서 세계랭킹 1위 중국을 3-0으로 완파하고 2승째를 챙겼다.

벨기에는 한국, 도미니카에 승리했지만, 중국에 패하며 2승 1패를 기록했고, 도미니카 공화국은 3패로 주춤했다. 도미니카와 벨기에를 연파했던 중국은 한국에 충격적인 0-3 패배를 당하며 역시 2승 1패로 예선 1주차를 마무리했다.

라이벌 일본은 브라질 바루에리에서 예선 라운드 첫 번째 일정을 보냈다.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했다. 첫 경기에서 세르비아에 0-3으로 완패를 당했으며 두 번째 경기에서도 브라질에 1-3으로 패하며 2패로 예선 1주차를 시작했다. 일본은 1주차 마지막 경기였던 독일과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해 1승 2패로 브라질 일정을 마무리했다.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중국 닝보, 미국 링컨, 브라질 바루에리에서 분산 개최된 예선 라운드 1주차 결과, 통합 1위는 세계랭킹 8위 네덜란드가 차지했다. 예카테린부르크에서 러시아, 태국, 아르헨티나와 한 조를 이루어 예선을 치른 네덜란드는 3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네덜란드는 태국과 러시아에 3-0, 아르헨티나에 3-1로 승리해 승점 9점을 챙겼다. 미국 링컨에서 미국, 이탈리아, 폴란드와 함께 예선을 치른 터키가 간발의 차이로 2위에 올랐다. 터키는 이탈리아와 폴란드를 3-0으로 꺾었지만, 미국에 3-2로 승리해 승점 8점으로 2위에 올랐다. 

3승을 거둔 팀은 두 팀 아래로는 2승씩 거둔 7개 국가들이 뒤를 잇고 있다. VNL은 다승, 승점, 세트득실 비율, 점수득실 비율 순서로 순위를 매기고 있으며 한국은 이에 따라 8위에 올랐다.  



 



■ 1주차 통합 순위



 



한국, VNL 1주차 승점 5로 통합순위 8위



한국, VNL 1주차 승점 5로 통합순위 8위



 



 



사진/FIVB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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